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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오는 바에 따르면 현대의 국선도는 
『표공(瓢公)→ 암시선인(嵒始仙人)→ 물계자(勿稽子)→ 대세(大世),구칠(仇漆)→ 원효(元曉), 도선(道詵), 최치원(崔致遠)』으로 이어지는 도맥을 잇고 있다고 한다.
국선도 내에서 전해오는 상고시대의 도맥(道脈)과 기록을 근거로 고증한 선법(仙法) 전승과정을 비교 해볼만 하겠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선도 즉 선법(仙法) 전승의 가장 큰 특징은 왕권을 중심으로 전승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기록을 근거로 고증한 선법(仙法) 전승과정에서도 나타난다.
이것은 국선도가 상고시대부터 우리민족에 전승되어 왔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즉 상고시대의 선법(仙法)이 곧 현대의 국선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