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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근본 목적(지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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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화
작성일15-10-13 06:57 조회16,66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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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근본 목적<?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목적: 수련 하시는 분들이 수승화강을 통해서 단화기가 생기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구: 1,밝점 2,호흡 3,행공

장점: 국선도 최고의 장점은 수승화강에 있다. 이것은 국선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고 다른 어떤 수련에서도 줄 수 없는 요소다.

단점: 국선도는 수련 생들의 진도가 너무 느리다. 그리고 지루하다고 느끼실 것이다 그러나 그 이유를 들라면 밝점을 잘 잡아야 단화기가 생성 되는데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밝점이 잘 깨진다.

방법:

1, 올바른 아래돌단자리 호흡이 필요하다.

2, 올바른 아래돌단자리 호흡을 전수했는데도 불구하고 발전이 없는 관계로 지도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음,

수승화강에 대해 질문할 것.

3, 수련 생들이 먼저 무엇을 위해 수련 원에 나오는지를 지도자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 수련자가 수승화강을 하려고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도록 해줘야 한다. 사람은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기 시켜 마음 판에 새기도록 해 줘야 한다.

4, 수승화강의 원리는 호흡을 통해 산소가 다량으로 체내로 유입되면 아래돌단자리에 자연 화기가 발생되는데 시초에는 수련자 스스로가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아래돌단자리 호흡을 통해 피어 오르는 화기가 신장으로 스며들어 콩팥에 열기가 전이 되며 콩팥의 수기는 서서히 상승을 하게 된다.

이때 숨을 들여 마시는 흡을 하면서 심장의 화기는 아래로 내려 오게 되는데 어느 정도 수련의 경지에 들기 전까지는 수련자가 느끼지 못하는 것이 상례인 것이다. 그러나 수련의 도가 높아 질수록 반복되는 호흡에 의해 체내에서는 수승화강의 작용이 서서히 발생하면서 열기를 아래돌단자리에 감지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접어 들게 되니 이때 비로서 단화기가 발생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수기는 올라가고 화기가 내려 오는 상태가 전신으로 확대 됨으로 하체의 찬 기운까지도 상승하게 되고 머리의 더운 기운들이 아래로 내려 오는 상태를 수승화강이라 말 하는 것이다.

이것을 사부님께서는 우리 몸 안에는 제하 삼촌 하단전이 인체의 제일 아래 부분에 있고 좌우에는 신장이 있고 흉강의 위쪽에 심장이 복부 중앙에서 우측에 간장이 있고 좌측에 폐장이 중앙 부위에 비장이 있어 이 원칙은 동서남북 소 천지를 형성하고 정기신의 합실 한 작용으로 한 기운(一氣)이 승강 출입한다.

수기는 지기의 곡기에서 나오는 무거운 기운이므로 내려가 아래로 들어()오고 천기는 가벼움으로 인체 내에 들어와 위로 올라가 나감()으로 지기하(地氣下)하고 천기상(天氣上)으로 양기의 성능이 자연 발작하여 승강출입으로 항상 움직이고 있다.

이것이 곧 일기가 인체 내에 정기신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형상이다. 그러므로 정기신의 통일은 만사(萬事)를 성사(成事)케 한다.(영생히는 길P140)말씀 하셨다.

옛 어른들께서는 이렇게 수화가 승강 하면서 오행의 상생 원리를 통해 인체가 평상 운동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퇴화 되던 근육들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유연하게 만드는 자세들을 통해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기혈이 말초까지 활달하게 순환 주유 할 수 있도록 근육의 뭉친 부분은 풀어주듯 막힌 곳은 터주듯 동작을 취하며 유기가 될 때 신체의 유연성과 강인 성을 길러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근육이란 운동을 주장 하는 수축성으로 된 기관이며 체중의 반 정도를 가지고 있는 근육은 강력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골격근(骨格筋)과 서완(徐緩)한 운동을 하는 내장근(內臟筋)이 있다. 골격근은 모두 400 여편 이니 적색 유연하고 양 끝은 백색의 견인(堅靭=굳세고 질긴)한 건육(腱肉=뼈에 살이 붙어 있는 밑둥)이 뼈에 착 달라 붙어 있으며 내장근(內臟筋)은 위장, 방광, 혈관들이 되기에 동작을 취할 때 근육의 뭉친 부분은 풀어주듯 막힌 곳은 터주듯 동작을 취하며 유기가 될 때 신체의 유연성과 강인 성을 길러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고 앞에서 설명을 했던 것이다.

이런 제반 사항들은 밝점을 바라보는 호흡을 통한 집중행공과 운동 동작에서 이루어지는 삼위일체의 정확한 수련 법에서 이루어 지는 것 들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되는 수련의 기초를 그것이 왜 필요한지 인식 조차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수차 설명을 하지만 아래돌단자리 밝점에 의식을 집중하는 능력을 관념(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어 생각에 잠겨 어떤 대상을 바라 보는 것)을 통해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호흡에 대해 정확하게 말을 해야겠지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걸 복습하는 의미로 리 마인드 시켜 드린다면 마음을 고요히 가라 앉히고 숨을 고요히 고를(調) 때 원기(元氣)가 기해단전(氣海丹田)에 차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호흡이 고요해지므로 심장의 고동이 순조롭고 맥박이 순조로워야 정신이 청명해 지는 것으로 이것을 신심일여지경(身心一如之境)의 입문이며 국선도 입문으로서 이른바 정관(靜觀)의 문()이라 말씀들을 하신 것이다.

그리고 호흡을 고르는(調息) 것이 얼()의 앉을 자리를 닦는 것이고 얼이 자리 잡은 후에야 무슨 도던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호흡을 고른다는 것은 호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요한 가운데서 자연히 이루어지는 호흡을 말하는 것이다. 얼의 자리를 닦는다 거나 호흡을 고르는 일은 도에 입문 하는 것이니 무도(武道)나 예도(藝道)가 다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다.(P131)

호흡 할 때의 모습도 극히 고요하여 호흡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게 하고 오직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이 말씀의 뜻은 호흡 중에는 청각도 차단하고 외부의 소리가 귀에 하나도 들리지 안아야 하며 오직 고요()하나 세밀(=가늘고)하고 약()하고 소()하게 호흡을 해야 한다는 뜻임을 아셔야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소는 작은 것이 아니라 지식(止息)에 가까운 호흡을 말하는 것으로 고요하고 지식에 가까운 호흡을 할 때 우주적인 동()과 대()에 접선하는 것이라는 원리를 알아야 흡음(吸陰)과 호양(呼陽)의 상()을 통해 원기가 음양의 상()으로 접근이 된다.(영생하는 길 P130)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신의 몸이나 마음 조차 잊어버릴 때 또는 무상 무념일 때 대우주의 원기가 수련 자에게 접근 유입 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씀 하시며 원기상통의 묘경(妙境)이라 표현 하셨습니다(P 130)

그리고 지사(止思)는 혼미(混迷=미혹하기 위해 잡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한 정신을 말 하는 것 같으나 국선도 수련에서는 혼미가 금물로 되어 있고 정신 상태는 항상 맑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면 상태, 암시 상태, 환상과 환각에 빠지기 쉽다. 이런 일들은 전부 다 외도현상이니 항상 정신은 명경지수와 같이 유지 해서 선(=착하고), (=고요하고), (=맑고), (=깨끗하고)로 머물러 있어야 지사지사(止思止思)의 정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P 130)

이 경지로 진입하기 위해 우리가 아래돌단자리에 응기(凝氣)를 하는 행위로 호흡을 통해 진기가 모이도록 해서 축정을 시작하고 축정을 해야 축기가 되며 축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때 아래돌단자리에 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열이 힘으로 변환(變換) 되며 힘은 힘의 속성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하니 이를 일러 유기(流氣)라 말 한다. 그런 다음에 유기되는 기운을 유통으로 연결 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아래돌단자리에 밝점을 집중하며 호흡하는 것이 바로 우주에 순응하는 첫 걸음이 되며 이때 생성되는 단화기를 통해 머리가 맑아지는 원리와 마음이 밝아지는 원리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고 넘어 가야 할 것 같다.

그런 연유로 잠시 옆 길로 여행을 다녀 와야 할 것 같다.

우주에는 보이지 않는 우주선(宇宙線)이 있는 것과 같이 인체에도 보이지 않는 경락(經絡)이 거미줄처럼 전신에 임, 독맥을 주추(主樞)로 기경팔맥(奇經八脈)과 십이경(十二經), 삼백육십오락(三百六十五絡)이 모든 신경과 기혈이 유통하는 무형의 통로가 되어 전신으로 운행 되며 이 또한 표리음양(表裏陰陽)의 운행을 하기에 생명체의 신비가 되는 것이다.

인체의 생기(生氣)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근본(根本)인 동시에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원천(源泉)이 되고 그 가운데 상행(上行)하는 경맥(經脈)과 하행(下行)하는 경맥(經脈)들이 조화롭게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말씀 하시길 맥행역순(脈行逆順) 이라고 표현들을 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십이경(十二經)으로 하여금 아무런 이유나 까닭도 없이 신체의 상태를 양호(良好)하게 만들기 위해 연결(連結)된 하나의 고리처럼 신체를 빙 둘러 에워싼 다음 영기(營氣)로 하여금 맥() 속으로 영양(營養)과 기혈(氣血)이 체내를 순환(循環)하게 하고 위기(衛氣)는 맥 밖으로 순환(循環) 하면서 병사(病邪)의 침범을 저지하는 연유라 말 할 수 있다.

위기(衛氣)의 행도(行度)가 하루에 신체를 50회 도는데 25회는 낮에 양()으로 돌고 25회는 음()으로 밤에 돈다고 가르침을 주셨다.

사람이 잠자리에서 새벽에 일어 나게 되면 음기(陰氣)는 쇠잔(衰殘)하고 나약(懦弱)하게 변하면서 사람의 안구(眼球)에서는 양기(陽氣)가 발생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사람이 눈을 뜨게 되면 기()가 머리 쪽으로 상승(上乘) 하며 다음엔 목을 거처 1족태양 방광경(足太陽膀胱經)을 따라 내려 오다가 등을 돌아 2수태양소장경(手太陽少腸經)으로 진입해서 새끼 손가락 끝 부분까지 이른다.

다른 한 가닥의 기()는 목용(目容=눈초리)으로부터 3수태음 폐경(手太陰肺經)을 쫓아 대장(大腸)을 통해 위구(胃口)를 돌아서 횡격막(橫膈膜)에 올라 폐계(肺系)를 쫓아 가로로 천부혈(天府穴)을 거처 어제(魚際)를 통과해서 엄지 손가락 끝에 이른다.

또 다른 한 가닥의 기는 4족소양 담경(足少陽膽經)을 따라 머리부분을 돌아 귀 뒤를 통해 귀 속으로 들어 갔다 나와서 귀 앞으로 내려와 목을 거처 갈비 속을 따라서 기충혈(氣衝穴)을 통해 겨드랑에 내려 환조(,足兆)로 내려가 새끼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로 흐르며 나머지 다른 기()5수소양 삼초경(手少陽三焦經)을 타고 무명지 손가락에 이른다.

그리고 별도의 다른 한줄기 기()가 코 앞을 지나 태양맥(太陽脈)을 한데 묶고 6족양명 위경(足陽明胃經)을 따라 객주인혈(客主人穴)을 통해 따라 내려가 위장(胃臟)의 아래 부분을 휘 돌아 기충혈(氣衝穴)을 통해 비관혈(脾關穴)을지나 사람의 발등을 통해 두 번째 발가락으로 들어가며 다른 한 가닥 기()7수양명 대장경(手陽明大腸經)을 통해 두 번째 손가락에 이른다.

사람의 발로 내려가는 기()는 발바닥과 복사뼈를 통해 음분(陰分=체내에 물기(水氣)가 있는 부분)으로 하행(下行) 하다가 눈 쪽으로 상행(上行)해서 안구(眼球)에 와서 서로 합()해 진다.

상기한 내용과 같이 기()가 순환하는 것이 체내를 한 바퀴 돈 것 이라 이런 경로로 25회 체내를 고르게 돌 면 양()은 음()으로부터 사라지고 음()이 기()를 받게 된다고 하시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의학에서 말하는 12경 행도라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시며 처음 음()으로 기()가 진입(進入) 할 때는 항상 족소음 신경(足少陰腎經)을 쫓아 신장(腎臟)으로 물이 흐르는 것처럼 흐르고 신장(腎臟)은 심장(心臟)으로 심장은 폐장(肺臟)에 폐장은 간장(肝臟)으로 간장은 비장(脾臟)으로 비장은 신장(腎臟)으로 다시 흐르게 하는데 음양(陰陽)의 기() 모두가 25회 체내를 돌며 양기(陽氣)는 눈에서 합해지고 음기(陰氣)는 신장(腎臟)에 합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영기(營氣)는 수태음 폐경(手太陰肺經)에서 시작해서 수양명 대장경(手陽明大腸經), 족양명 위경(足陽明胃經), 족태음 비경(足太陰脾經), 수소음 심경(手少陰心經), 수태양 소장경(手太陽少腸經), 족태양 방광경(足太陽膀胱經), 족소음 신경(足少陰腎經), 수궐음 심포경(手厥陰心包經), 수소양 삼초경(手少陽三焦經), 족소음 담경(足少陰膽經),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이르게 되면 몸을 한 바퀴 순환(循環) 한 것이다.

상기한 경()들을 십이경(十二經)이라 부르며 영기(營氣)가 외부(外部)로는 신체(身體)와 사지(四肢)에 이르고 내부(內部)로는 오장육부(五臟六腑)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데 영기(營氣)의 오십회 순행(循行) 길은 음양(陰陽)이나 주야(晝夜)간이 다를 것이 없다.

그런데 위기(衛氣)는 영기(營氣)와는 달라서 주간(晝間)에는 신체(身體)의 사지(四肢)와 외부(外部)를 양()으로 운행(運行)하고 오장육부(五臟六腑) 속으로 진입(進入) 하지 않지만 야간(夜間)이 되면 오장육부(五臟六腑) 안에서 음기(陰氣)를 돌게 하며 신체(身體)와 사지(四肢)의 밖으로는 나가는 일이 없다.

그러나 일단 체 내외에 50회 순환을 마치는 새벽에 반드시 영기(營氣)와 함께 폐()와 수 태음(手太陰)에 모이게 되며 기혈(氣血)을 따라 운행되는 천기(天氣)는 최초(最初)로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서 시작해서 영기(營氣)의 흐름대로 물이 흐르듯 순환(循環) 교차(交叉) 하기 때문에 경맥(經脈)의 형성은 겉과 속 다시 말해 표리(表裡)관계에 있는 것이다.

양경(陽經)은 겉()으로 음경(陰經)은 속()으로 흐르는 위치(位置)에 있고 음양(陰陽)이 서로 표리(表裡) 관계에 있는 경맥(經脈)이지만 신체(身體)와 사지(四肢)의 내, 외측(內外側)을 순환(循環) 할 때는 상대적 위치(位置)에 있는 것이 또한 특징(特徵)이라 하겠다.

또한 기경팔맥(奇經八脈)과 십이경맥(十二經脈)도 서로 다른 관계에 있지만 직접 적으로 장부(臟腑)와 적지 않게 연관(聯關) 되어 있으면서 피차 간섭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기경팔맥(奇經八脈)과 십이경맥(十二經脈)도 표리(表裡) 관계를 유지 하면서 순환(循環) 하고 있는데 십이경맥(十二經脈)은 기혈운행(氣血運行)에 참여(參與)해서 병사(病邪)를 물리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종횡(縱橫)으로 얼기 설기 교차되어 얽혀 있는데 종()과 횡()이 교차(交叉)하는 부분을 일러 우리는 통상적으로 기경(奇經)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신체 내에서 곡기(穀氣)가 공기를 만나면 종기(宗氣)가 되며 호흡을 통해 종기가 아래로 내려 와서 정과 만날 때 진기가 되고 이 진기가 내기로 변환되는 것이며 국선도 수련 인은 이 진기를 강하게 배양하는 사람들임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진기가 강하게 작용을 한다.

그런 연유로 자연의 오운육기가 앞으로 변해서 어려움에 처해도 국선도 수련 인들은 살아 남을 확률이 아주 높은 것이다. 이 말을 하는 연유는 앞으로 지축이 변하는 힘의 격동기가 도래 하기 때문에 밝히는 것이다.

5, 이렇게 목적과 이유가 뚜렷하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밝점과 호흡을 강조하는 것이며 수련하는 동안 정신이 밝점에서 떠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건 마음을 비우건 마음을 놓건 그런 것들은 이제부터 각 수련 자들의 몫이다. 이 말의 의미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국선도에서는 기본이라는 말이다. 이 기본을 지나서 국선도에선 그 이상의 것을 해야 한다 이것이 국선도인 것 이다.

6, 그러나 많은 수련 자들이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약점이므로 지도자들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테라피스트적인 헬퍼(Helper)의 입장에서 수련 시에 마음을 고요하게 갖도록 유도해 주는 시도를 해야 하는 것이지 테입이나 틀어 놓고 수련 자들 스스로가 마음을 고요하게 해야 한다는 말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7, 지도 경험상 수련 자들이 수련에 들어 가기 전에 마음을 고요하게 갖도록 잡아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정식으로 아래돌단자리 호흡행공에 들기 전에 정확하게 마음을 고요하게 하도록 유도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8, 현대인들은 스트래스가 많음으로 시초에는 흡 보다 호를 길게 하도록 유도해서 체내의 화기를 먼저 뽑아 주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 자가 육성으로 1부터 5를 세는 동안 흡을 하도록 지도하고 다음엔 1에서 7이나 8을 헤아리는 동안 호를 하도록 할 것이며 이때는 아래 배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되였던 배로 하던 가슴을 벌름거리며 하던 상관하지 말고 무조건 편안한 쪽으로 호흡을 하도록 지도 해야 한다.

숨을 둘여 마실 때는 수련 인들에게 필요한 자연의 원기가 들어 오고 숨을 뱉을 때는 사기와 악기와 스트래스와 나쁜 기운은 다 배출 된다는 상념을 갖도록 지도 해야 한다.

이 상태를 몇 분간 유지 시키다가 때가 되면 수련 자들 각자가 속으로 숫자를 헤어가며 단전호흡을 하도록 자유의지에 맡기고 약 5분 정도 수련을 시킨다.

9, 그런 다음 몸을 이완 시켜준다. 머리 근육을 이완 하도록 뇌천(腦天=정수리)으로 밝의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 온다는 생각을 상념으로 품고 그 빛이 이마, , , , , , 목의 앞과 뒤 어깨를 거처 가슴으로 가슴을 거처 복부를 통해 허리로 허리를 통해 허벅지로 허벅지를 거처 무릎으로 의식이 쫓아가며 근육에 힘이 들어간 곳에 힘을 빼도록 지도해야 한다.

10, 정신도 힘을 빼도록 지도 해야 한다. 정신의 힘을 빼라고 지도하면 여러분들은 이상 하게 들릴지 모르나 이번에 여러분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숫자를 지도자들이 10에서 1까지 꺼꾸로 세는 동안 수련 자들 각자가 마음의 상태를 깊고 고요하며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로 유도 한다고 생각하도록 지도하며 여기까지 입정이 되면 이때부터 지도자의 뜻대로 지도 할 수 있는 지도가 끝 난 것이다.

11, 직접 밝의 참 빛이 수련 자들의 전신을 감싸고 있을 수도 있고 상상으로 다른 장소를 설정해서 그곳에 자신이 있다고 구상화 해서 밝을 받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절벽이 있는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설정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수련 자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 숫자는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존재로 생각하며 밝 안에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12, 밝의 참 빛이 자신의 몸 깊은 곳까지 투영 된다고 구상화 시킨다. 각 장부와 세포 하나 하나까지 그런 연후에 인당 혈에 작은 밝점을 하나 만들어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자신과 똑 같이 생긴 작은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가상으로 설정하고 서서히 코로 입으로 단중 혈로 가지고 내려 온다. 단중 혈에서 심장의 불기운을 조금 빌린다 더 내려 오며 석문 혈에서 단전 자리로 들어가 콩팥의 명문 기운과 만난다. 그런 연후 밝점에 감싸인 하 단전에 앉아 있는 작은 자신을 지속적으로 감상한다.

13, 여기까지 지도하면 더 깊은 곳까지 진입 할 수도 있다. 소리를 상상 하던가 냄새나 공기의 흐름 또는 기류의 흐름을 세포가 느낄 수 있도록 피부의 감촉을 예민 하게 만들어 가며 귀로 듣는 문을 차단하고 외부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면서 하 단전에 밝점을 잡아 중기를 세우며 마음으로 자연의 소리나 기류의 흐름 소리 밝점이 돌아가는 소리를 듣도록 마음의 청각을 밝혀 나가야 한다.

14, 이 경지까지 수련 자들을 진입 시킨 연후에 행공 동작에 들어 가야 된다.

호흡은 힘들이지 말고 처음엔 짧게 그러나 천천히 쉬도록 하며 호흡은 호흡대로 유도해 줘야 한다.

15, 이제부터 행공이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 수련 자들을 그냥 두지 말고 지도자가 중간 중간에 가르침을 내려 준다. 수련에 방해가 될까 두려워 말고 수련에 도움이 되는 말을 통해 그들 잠재의식 속에 지도자들의 말이 들어 가도록 할 것 이며 어느 수련 자가 잡념에 빠졌을 때도 지도자의 지도하는 소리를 듣고 다시 밝점으로 돌아 온다. 어느 수련 생 한 사람에게 지적할 것도 전체 대상이 듣도록 말 해야 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개인 한 분에게 말을 하게 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때부터 지도자의 수련 경력과 지도 경력에 따라 내용들이 바뀌게 될 것이다.

16, 예화: 호를 잘 해야 흡이 절로 됩니다 길게 뱉어 주세요

마음의 울분과 화기를 최대한 뱉어 주십시오.

밝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구상화 시켜 만들어 보세요.

밝점을 찾으면 기를 쓰는 것이고 밝점을 만들면 정성 입니다.

밝점을 찾으려 애를 쓰면 기력을 소모 함으로 잘 못 된 수련이고 밝점

을 만드는 정성은 수련 입니다.

동작을 바꿀 때도 밝점과 호흡을 유지 하기 위해 아주 천천히 움직여

주세요.

숨을 꼭 아랫배로 쉬겠다는 생각도 버려라 그런 생각 하는 의도가 욕

심으로 작용해서 복부 근육이나 하 복부에 힘을 주게 만든다.

밝점을 만들었으면 밝점의 움직임을 숨으로 밀거나 당기지 말고 마음

이나 상상으로 움직이도록 하라.

밝점이 배꼽 위 부분으로 떠 오르지 않도록 하라.

밝점을 바라보는 관념의 꼭지점은 하 복부에 있어야 한다.

수련 생의 관념은 명문 혈에 있어도 되고 밝점 자체에 있어도 된다.

밝점과 다른 잡념이 동시에 돌아가도록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잡념이 생기면 그 자체를 무시 하라.

이 자리에 있는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하라.

잡념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생기고 무드가 변화 되며 기운의 흐름이

바뀌고 있음을 깨달아라.

숨을 내 뱉을 때 잡념도 따라 나간다는 마음을 가져라.

잡념이 생기면 밝점에 잡념을 집어 넣어 밝 빛으로 태워 버려라.

동작을 하며 동작의 특성을 깨우치며 필요한 부위로 유기를 시키되 다른 곳에 힘은 빼라.

현재 자신의 몸 상태나 호흡 상태를 알기 위해 정신 자체를 맑게 해야

합니다.

한 마음으로 자각 있게 밝점을 응시하며 관념으로 호흡의 높낮이를 바

라 보세요.

만들어 가는 호흡을 하지 말고 편안하게 폐 포의 활성화를 꾀하라.

하 단전에 힘을 주지 마시고 기와 밝점의 조화가 이루어 지도록 하라.

단화 열이 발생 하는 것을 즐기지 말고 더 많은 축기의 실체를 느껴라.

하 단전에 기의 응집을 만들기 위해 복부의 진폭을 줄이시고 마음으로

진중 하게 호흡을 점검 하라.

하 단전에 밝점을 핵으로 기의 응집을 꾀해 보라.

밝점을 만들고 관념으로 선을 심상에 그려 기의 움직임을 느껴 보라.

마음이 육신의 기감을 쫓는 욕심이 있어서 호흡을 이용한 근육에 힘을 주고 있네요.

호흡을 기를 쓰며 하려 하지 마시고 호흡을 즐기시며 지순한 호흡으로

한 호흡 한 호흡 만들어 가세요.

밝점으로 모여드는 원정의 실체를 느껴 보도록 호흡 중간에 흩어지는

마음의 집중 점을 관념으로 바라 보세요.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심신의 안정이 필요 합니다. 불필

요 한 것들을 빨리 잊도록 하세요.

단전자리에 기의 응집을 느끼기 위해 복부의 진폭을 줄이고 밝점의 인

도를 받으며 단전에 자화상을 그려 보세요.

관념을 양성 하기 위해 기를 쓰더라도 밝점을 심상에 그리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세요.

17, 사범들은 수련 생들이 수련을 열심히 해서 바로 다음 단계의 가르침을 줘야 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의 궤도에 오래 있어도 몇 성을 이루었는지가 중요하지 다음 단계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알려 준 대로 지도하면 지루함이 줄어 들어 최소한 7성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벌 수가 있다. 하나의 단법을 10번 행공 했을 때 최소한 6~7번 정도의 단화기를 느껴야 수련 원들은 번창 할 수 있다.

18, 단화기를 정확하게 느끼기 시작하면 상상으로 구상화 시켰던 밝점이 실상으로 변화 되기 때문에 수련의 가장 정확하고 강력한 동기를 부여 해주게 된다.

결과: 수승화강이 잘 됨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심신의 조화로움이요

바란스 유지라고 말 할 수 있다. 몸에서 힘이 나고 머리는 맑고 마음은 밝

고 착해지는 것이 수련의 결과로 온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일

들을 비 수련 자들보다 더 누리게 된다. 장생구시에 대한 설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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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님의 댓글

아무르

감사합니다